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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유해 기저귀’ 논란 확산… 부모들, 안전한 제품 찾아 홍콩 원정 구매

중국에서 일부 유아용 기저귀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일부 부모들은 보다 안전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홍콩으로 원정 쇼핑에 나서고 있으며, 중국 당국도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프랑스 국제방송 RFI 중국어판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중국 경제참고보의 보도에서 시작됐다. 일부 영유아 부모들이 특정 기저귀를 사용한 뒤 피부 발진과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났으며, 사용을 중단하자 증상이 완화됐다는 사례를 제기한 것이다. 해당 매체는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시중 제품을 검사한 결과, 미국 브랜드 하기스와 중국 브랜드 비바바오베이, 베이비케어 일부 제품에서 독성 물질인 포름아미드가 검출됐다고 보도했다.업계와 기업은 즉각 반박 보도가 공개된 다음 ..

AI가 이끄는 이우 주얼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신상품 제작 10일→1분”

중국 저장성 이우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도매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이우는 단순한 ‘세계의 잡화 시장’을 넘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무역도시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이우 국제상무성 내 글로벌 디지털 무역센터를 방문하면 드론과 로봇 개, 웨어러블 로봇 등 첨단 기술 제품은 물론 AI 내비게이션, 디지털 점원, 실시간 번역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과거의 전통적인 도매시장 이미지를 떠올렸다면 전혀 다른 풍경에 놀라게 된다. 젊은 창업자들이 이끄는 새로운 이우이우의 6세대 시장으로 불리는 글로벌 디지털 무역센터 입주 기업의 절반 이상은 창업가 2세, 상인 2세, 신세대 창업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과거처럼 매장에서 고객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