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한국이 양국 간 항공편 운항을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간 항공 운수권 확대는 7년 만으로,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는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콩 매체 *홍콩01*은 4일, 한국 국토교통부가 중국 측과의 협의를 통해 양국 간 항공 운수권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 5월 말 서울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여객 및 화물 운송 능력을 주당 총 70편 늘리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는 2019년 이후 처음 이뤄진 대규모 증편 조치다. 이번 합의에 따라 여객 운수권은 기존 주 608편에서 664편으로 확대되며, 화물 운수권 역시 주 54편에서 68편으로 증가한다. 이를 통해 양국 항공사들은 더욱 많은 노선을 개설하거나 기존 노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