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마트 3

‘라부부’ 인기로 주가 급등한 팝마트, 액세서리 브랜드 ‘팝팝(POPOP)’ 론칭

중국의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POP MART)가 새로운 액세서리 브랜드 ‘POPOP’을 론칭하며 패션 액세서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 6월 13일에는 상하이의 쇼핑몰 ‘Grand Gateway 66’에 1호점을, 14일에는 베이징의 ‘차이나월드몰’에 2호점을 각각 오픈했다. ‘POPOP’에서는 팝마트의 대표 인기 캐릭터인 ‘LABUBU(라부부)’, ‘MOLLY(몰리)’, ‘SKULLPANDA(스컬판다)’ 등을 모티브로 한 귀걸이, 반지,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 제품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가격대는 319위안에서 2,699위안(약 6만~52만 원)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팝마트의 창업자이자 CEO인 왕닝(王寧)은 “새로운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브랜드의 가능성을 더욱 넓혀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마카오, 팝마트 인기 캐릭터와 컬래버… ‘팝마트 시티워크’ 9월까지 개최

마카오특별행정구 정부 관광국과 중국의 피규어 브랜드 팝마트가 공동 주최하는 대형 문화관광 프로젝트 ‘팝마트 마카오 시티워크(POP MART MACAO CITY WALK)’가 6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세계 각지의 아트토이 팬들과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팝마트의 인기 캐릭터인 베이비 몰리(Baby Molly), 크라이베이비(CRYBABY), 디무(DIMOO), 라부부(LABUBU)의 초대형 설치 예술(인스타레이션)을 마카오 시내 곳곳에 전시해, 도시 전체를 무대로 한 색다른 캐릭터 체험을 제공한다. 설치 장소는 퐁통 슬로프(瘋堂斜巷), 카몽이스 광장, 성 아우구스틴 광장, 타이파 파이각로 휴게소 등으로, 관광객들은 일상 속 마카오의 거리 풍경..

중국산 ‘라부부’ 인형, 세계를 휩쓸다 – 베컴도 매력 인증

올해 초부터 중국산 ‘라부부(Labubu)’ 인형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라부부 인형을 제작하는 중국 장난감 제조사 ‘팝마트(POP MART)’의 주가는 27일에 5.42% 급등하며, 홍콩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3,132억 홍콩달러(약 5조 8천억 원)에 달했다. 또한, 올해 들어 팝마트의 주가는 무려 160% 상승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라부부 시리즈 인형은 현재 매우 좋은 판매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추첨제로 구매가 진행되거나 프리미엄 가격이 붙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기본 시리즈의 정가는 99위안(약 2만 원), 여러 개가 묶인 세트(블라인드 박스)의 경우 약 850위안(약 17만 원) 수준이다. 하지만 고급 브랜드와의 협업 시리즈나 한정판 인형은 가격이 훨씬 높다. 예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