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POP MART)가 새로운 액세서리 브랜드 ‘POPOP’을 론칭하며 패션 액세서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 6월 13일에는 상하이의 쇼핑몰 ‘Grand Gateway 66’에 1호점을, 14일에는 베이징의 ‘차이나월드몰’에 2호점을 각각 오픈했다. ‘POPOP’에서는 팝마트의 대표 인기 캐릭터인 ‘LABUBU(라부부)’, ‘MOLLY(몰리)’, ‘SKULLPANDA(스컬판다)’ 등을 모티브로 한 귀걸이, 반지,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 제품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가격대는 319위안에서 2,699위안(약 6만~52만 원)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팝마트의 창업자이자 CEO인 왕닝(王寧)은 “새로운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브랜드의 가능성을 더욱 넓혀가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