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화 약세 현상이 지속되고 항공 유류할증료가 연이어 인상됨에 따라, 올여름 휴가철 한국인 관광객들이 장거리 노선 대신 인근 국가로 발길을 돌리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중국 《인민망》이 17일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한국인 대상 비자 면제 조치 시행과 더불어 다양해진 여행 상품군, 높은 가성비가 맞물리면서 한국 내 중국 여행의 인기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모두투어가 발표한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 예약 통계에 따르면, 지난 14日 기준 7월 18일부터 8월 8일 사이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 예약 건수 중 단거리 노선이 전체의 약 8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27.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동남아시아가 24.3%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