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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오절 연휴 하루 평균 220만 명 이동 전망…공항·국경 북새통

스콜레 2026. 6. 19. 21:03


중국의 전통 명절인 단오절 연휴 기간 중국 전역의 출입국 및 출‧입국 이용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중국 국가 이민 관리국 발표를 인용한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올해 단오절 3연휴 기간 중국 전역 검문소의 하루 평균 출·입국자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11.7% 증가한 연인원 2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연휴 중 이용객이 가장 몰리는 피크일에는 하루 최대 23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견됐다.

중국 주요 국제공항의 출입국 수요도 완만한 성장세를 보인다.

이민 당국이 예측한 주요 공항별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10만 4천 명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 5만 2천 명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5만 2천 명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 2만 1천 명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1만 9천 명 ▲청두 톈푸 국제공항 1만 7천 명 순이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홍콩·마카오 접경 지역의 국경 검문소가 크게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연휴 기간 광둥성과 홍콩, 마카오 등 3개 지역에서 전통 드래곤보트(용선) 레이스를 비롯한 대규모 문화 행사가 잇따라 개최됨에 따라, 지역 간 왕래를 하려는 관광객과 친지를 방문하려는 귀성객 행렬이 겹치면서 육로 검문소 유동 인구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당국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