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면서도 투명한 울림으로 관객의 가슴을 관통하던 트럼펫 소리. 자오레이(赵雷) 밴드의 ‘따라라라라’로 기억되는 트럼펫 연주자 가오이페이(郜一霏)가 무대와의 작별을 알렸다.중국 매체에 따르면, 가오이페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오레이 밴드의 무대에 더 이상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곡 스타일과 밴드 편성의 변화 때문”이라는 이유와 함께, 그녀는 “작별이 아니라, 다시 만날 날이 있을 것”이라며 여운을 남겼다.2023년 중앙음악학원을 졸업한 후 밴드에 합류한 가오이페이는, 자오레이 무대의 중요한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 그녀의 트럼펫 소리가 울려 퍼지는 순간마다 관객은 일제히 반응했고, 그녀의 존재는 단순한 세션 멤버를 넘어 무대의 감정을 이끄는 중심으로 기능했다.이제 그녀는 무대..